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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이지훈, 종영 인터뷰 공개
 
정다운 기자 기사입력  2020/01/28 [13:58]
▲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옆에는 '99억의 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여정     © 정다운 기자

[KPA뉴스=정다운 기자] 

배우 이지훈의 드라마 ‘99억의 여자종영 인터뷰가 공개가 됐다.

 

28(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99억의 여자(연출 김영조/극본 한지훈)’ 종영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훈이 열연한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 속에서 99억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23일 종영했다.

 

이어 지난해 4신입사관 구해령부터 ‘99억의 여자까지 완전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회사를 옮긴 다음에 당신의 하우스 헬퍼드라마 끝나고 7개월 정도 쉬었을 때 연기가 너무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기분 좋게 연달아 작품을 하면서 마음이 쌓여 있던 것이 풀린 것 같아서 속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극중 이지훈이 연기한 이재훈은 운암재단 운영 본부장이자 윤희주(오나라 분)의 남편으로 윤희주의 친구 정서연(조여정 분)과 불륜을 저지르기도 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이지훈이 맡았던 역과는 상당히 결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에 해왔던 역할들의 선함과 다른 결들이 있는 것 같았다. ‘99억의 여자대본을 처음 보고 굉장히 나쁜데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나쁜 걸 했을 때 어떻게 시청자들이 받아들여주실까 궁금했고, 관계자 분들이 저 친구가 이런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친구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고 캐릭터에 욕심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은 감독님을 찾아뵙고 대본 리딩을 했는데 감독님께 전에 했던 역할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시마시고 오히려 저처럼 순하게 생긴 사람이 이 역할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씀을 드렸다. 리딩을 하고 나서 감독님이 좋게 봐주시고 선택을 해주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욕망에 휩싸인 인물의 심리부터 아내와 딸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숨을 거두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리며 호평을 받았다. 기억 나는 시청자 반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지훈은 조여정 누나와 호텔신이 나간 후에 저희 스태프 분들이 실시간 반응을 보셨는데 쓰레기인데 섹시한 쓰레기라더라는 얘기를 해주시더라. 왠지 모르게 그 말이 좋았다. 그 역할에 어느 정도 많이 노력은 했지만 그런 말이 나오길 원했던 것도 있었다고 만족했다.

 

한편, 이지훈은 '99억의 여자'에서 운암재단 이사 윤희주(오나라 분)의 남편이자 정서연(조여정 분)과 불륜 관계인 이재훈을 연기했다. 그는 99억을 탐하다가 뒤늦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달라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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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8 [13:58]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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