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유준기 학생기자) 진해 군항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우리나라의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어제(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흘 동안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다.
올해 53번째를 맞은 진해 군항제는 '꽃·빛·희망'을 주제로 이충무공 추모행사,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진해 벚꽃 36만 그루의 개화율은 80%이며 이번 주말(4일)과 휴일(5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