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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권성동 의원이 문재인 대표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근거는?
권성동 1문1답 “새정치가 법적으로 나온대도 난 자신 있다!”
 
박귀성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20:03]

 

최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벌인 정관계 로비의 중심에 청와대 현전 비서실장들과 여당 핵심인물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성완종 사면특혜에 대해 연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겨냥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아래는 권성동 의원과의 11답 속기록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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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권 의원님이 주장하는 성완종 사면관련 내용들은 구두로 들은 거고 문건이나 이런 것은 없는 건가?

 

권성동 의원:

정부에서 갖고 있는 자료를 입수할만한 위치에 있지 않고, 그 자료를 사적으로 입수한다는 건 불법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료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구두로 전달해 들은 내용이고 제가 실무자 이름을 밝히면 좋겠지만 아직도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밝힐 수 없는 부 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와 관련된 검토보고서라던가 경과에 대해서 법무부에서 가지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 습니다.

 

기자:

법무부에서 4차례나 불가 입장을 냈는데, 청와대에서 번복하면서 지시를 내렸다?

 

권성동 의원:

그렇습니다. 대선 일주일 전쯤에 청와대에서 성완종을 포함한 수십명에 대해서 사면가능 여부를 검토하라고 전달됐고 거기에 대해서 법무부에서 4차례에 걸쳐서 반대의견 피력을 합니다.

 

그런데 법무부는 법질서 확립기구 입니다. 가능하면 사면수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는 데고, 청와대는 가급적이면 여기저기 많이 부탁이 들어오고 화합하려고 하니까 항상 의견일치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석기같은 반국가사범이라던지, 또 보통의 형평성에 반해서 사면 받은 지 얼마 안 되는데 또 사면시키는 그런 부분에서는 법집행 기관이라서 항상 반대합니다. 반대하는 게 당연하고요. 반대하게 되는데 청와대에서 하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되면 공무원들이 다치지 않기 위해서 자료를 남기는 것이 공무원 생명입니다.

 

MB인수위원회는 1220일에 발표가 되는데, 이미 오더는 일주일 전쯤에 내려가는데 그것도 안 맞고요. MB인 수위에서까지 사면요청해서 하려고 하는 사람이면 굉장히 비중 있는 사람 아닙니까? MB인 수위 측에서. 그러면 2008년 직후에 18대 총선이 있었는데, 성완종 의원이 공천하려다가 실패를 했어요.

 

당연히 공천을 줄 텐데. 꽂아만 줘도 당선되는 지역인 충청도 지역은 선진당도 있고 당시 민 주당도 있고 한나라당도 있었기 때문에,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 는 지역입니다. 공천을 당연히 줘야하는데, 그 때 결국은 공천 신청하다가 탐문하다가 안 되니까 포기했다. 그런 점에 비추어 봐도 야당의 MB인수위에서 요청해서 줬다 처음에 그렇게 하다가 인수위가 한 달 전에 상고포기 하잖아요.

 

11월달에. 그 다음에는 그게 아니고 유력자가 부탁을 해서 미리 당선될지 알고 줬다. 말을 바꾸고 있잖습니까. 앞뒤 하나도 안 맞는 이야기 입니다. 이점에 대해서 문재인 대표께서 비서실장으로서 청와대 업무를 총괄했으니 여기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있어야 이 논란이 수그러들 것이다... 그렇게 예상하고 있고요.

 

또 당연히 국가 최고지도자라는 분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분이 사실을 사실대로 알리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 그 당시 판단미스다... 여러 가지 변명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마치 자신이 총괄한 사면업무를 자신은 아무 관여 없고 법무부에서 요청해서 마지못해 승인했을 뿐이다라는 태도는 옳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기자:

당시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성 의원을 넣으라고 얘기를 한 사람이나, 명령를 보낸 사람이나 실체 파악 이 됐나?

 

권성동 의원:

그건 파악이 안됐고 실무자로부터 들었다고 했지 않나요? 실무자가 사면업무는 주로 이견이 있으면 장관 민정수석 비서실장 대통령 이렇게 만나서 많이 합니다. 당시 장관이 정성진 법무장관이구요. 그 양반 대쪽같은 분이라 그 양반한테 물어보면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자:

당시 청와대가 4번이나 성 의원 넣어야 한다고 제시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권성동 의원:

그건 모릅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 법무부에서 네 차례 걸쳐서 반대 불가하다는 검토보 고서를 작성해서 올린 것만 제가 알고 있습니다.

 

기자:

정두언 의원이 말한 것은?

 

권성도 의원: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구요. 정두언 의원도 아마 정확한 기억이 아닐 것입니다.

 

기자:

최종적으로 70여명이 확정됐는데, 그 이후에 다시 내려와서 (성완종을) 넣어라 (했다는 건가?)

 

권성동 의원:

1228일에 74명의 명단이 들어가 있는 사면서에 대통령 재가가 있구요. 끝난 걸로. 제가 실무자에게 들은 얘기로 성완종은 완전히 제외하는 걸로 알았는데 갑자기 그 다음날 바로 청 와대 오더가 내려왔다. 성완종을 포함시켜라. 1231일에 대통령 싸인 받고 그 날 오전에 국무회의 열어서 통과를 시켰습니다.

 

기자:

1명짜리 재가서가 존재한다는 건가?

 

권성동 의원:

. 1명짜리가 존재하는 겁니다. 통상 저도 뭐 2008815 대대적 사면할 때 제가 국무비서 관으로 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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