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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이현재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20:24]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78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폭염 시 심혈관계질환, 열사병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이들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29일까지 총 78곳을 운영한다. 경로당 54곳, 동주민센터 16곳, 복지시설 7곳, 청소년수련관 1곳에 마련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쉼터 28곳(경로당 12곳, 동주민센터 16곳)은 공휴일과 휴일에도 가동하고,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폭염 특보는 6월~9월 중 일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6월~9월 중 일최고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또한, 모든 쉼터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구는 효율적인 쉼터 운영을 위해 냉방비와 연장쉼터 자원봉사자 활동비 등을 지원하며, 수시로 무더위 쉼터 점검을 한다.
 
공덕삼성 제2경로당의 박정길 총무는 “숨이 턱 막히게 더운 요즘 무더위 쉼터는 우리 같은 노인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이 매일 방문점검을 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해준다”고 설명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요즘같은 폭염 날씨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다. 시원한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구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안내 홍보 및 시설 운영 점검을 강화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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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9 [20:24]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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