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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사 1~3층, 책 2만권 보유 ‘열린도서관’으로
12월30일 책과 함께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이승열 기자 기사입력  2017/11/13 [10:06]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9월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열린도서관 조성 아이디어 회의에서 의견을 내고 있다.    


[한국언론사협회/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사 1~3층 공간을 도서 2만여권을 보유한 서가로 재구성해 주민이 책과 함께 쉴 수 있는 열린도서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청사 일부를 열린도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구청장, 관련분야 공무원, 주민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공간설계를 마쳤다. 이어 오는 12월30일 새롭게 조성한 문화공간을 주민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하는 곳은 구청사 1층 로비 등 유휴공간과 1~3층 계단 약 778㎡다. 계단에 편히 앉아서 책을 보며 부모와 아이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단마당’, 7개 소규모 다목적 공간 ‘무지개 라운지’, 어린 시절 다락방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중층공간 ‘북웨이’, 높게 떠있는 책장모형 아카이브를 설치한 ‘열린문화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특히 현재 1층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비전갤러리’는 3~4명 정도가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무지개 색을 적용한 7개의 소규모 다목적 모임공간으로 조성하고, 움직이는 벽을 설치해 전시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이와 함께 현재 구청사 1층에 위치한 그라찌에 커피숍을 전면으로 재배치하고 창가에 서가대와 의자를 둬 혼자서도 여유롭게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서가에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직원이 기증하고 일부는 구매한 책 2만여권이 채워진다. 열린도서관과 각 공간 명칭은 향후 공모를 통해 정해진다. 

한편 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로부터 ‘2017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2일 ‘제7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청사를 더 알차게 꾸며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아이들은 책과 함께 꿈을 키우고 부모님들은 일상을 얘기하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조성해 되돌려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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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3 [10:06]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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