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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박 전대통령 30년 구형, MB 검찰 출두가 목전"...국민 심경 착찹해
조배숙 "박 전대통령 30년 구형, MB 검찰 출두가 목전"...국민 심경 착찹해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 심판해 상식과 정의 바로 세워야
 
[jmb 방송] 기사입력  2018/02/28 [14:19]
▲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최도위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jmb 방송]

[연합취재본부=김은해 기자]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 "30년 구형을 받은 전직 대통령과 온갖 부조리로 검찰 출두를 눈앞에 둔 전직 대통령을 한꺼번에 봐야 하는 국민의 심경은 착잡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이제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구속도 피할 수 없다"며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심판은 사필귀정이자 역사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30년 구형은 부족한 형량이지만, 동시에 국가적인 불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박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엄정한 판단을 내려 이 땅에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어 "국정 농단은 제도적 문제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근본적으로 바꿀 논의가 계속 필요하다"며 "관련 토론회 등에서 나오는 좋은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선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장시간 노동국가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또 신규고용 창출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은 시대적 과제"라면서도 "후유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장에 고통을 가중하는 것 아닌가"라며 "근로시간 단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연착륙시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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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8 [14:19]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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