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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등 한국의 산사 7곳 모두 세계유산 등재
 
[jmb 방송] 기사입력  2018/07/02 [15:36]
 
▲     © [jmb 방송]

[연합취재본부=모동신 기자]천 년 넘게 우리 불교문화를 계승하고 지킨 종합승원을 묶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곳이 모두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는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산사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등재 신청한 산사는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다. 
 
앞서 세계문화유산 후보지를 사전 심사하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한국이 신청한 7곳 중 통도사와 부석사, 법주사와 대흥사 네 곳만 '등재 권고'하면서 나머지 세 군데는 '보류'할 것을 제안했다. 
 
이 같은 심사 결과에 우리 정부는 7개 사찰을 한꺼번에 등재하기 위해 세계유산위원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섭을 벌였으며, 중국을 비롯한 위원국이 모두 동의하면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한편 통도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이곳에는 자장율사가 당나라에 유학을 갔다가 가지고 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 대장경, 번당(불교의 깃발), 화개(꽃으로 장식된 가리개) 등이 봉안되어 있어 법보 사찰인 해인사, 승보 사찰인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이면서 삼보의 으뜸인 불보사찰로 불리고 있다..
 
대웅전은 원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불당이지만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여느 사찰에서 볼수있는 불상이나 탱화가 없는데 그 이유는 자장율사가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대웅전 뒤쪽에 설치됐기 때문이다. 
 
현재의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44년(인조 22) 우운대사가 중건한 건물로 '丁'자형의 특이한 구성을 갖추고 있고 내부 천장에는 모란, 국화 문양의 단청이 매우 화려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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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2 [15:36]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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