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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공개사과요구 서연미 아나운서, “마음 아프다”
 
정다운 기자 기사입력  2019/09/09 [10:20]
▲ 포토 : 영상캡쳐     © 정다운 기자

[KPA뉴스=정다운 기자] 유승준 공개사과요구 서연미 아나운서, “마음 아프다

 

유승준이 공개사과요구를 한 서연미 아나운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가 서연미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억울함을 강조하면서 그녀를 향해 공개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서연미 아나운서가 다시 반박에 나선 것.

 

서연미 아나운서는 8일 인스타그램에 유승준의 공개사과요구 글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전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이 '거짓 증언''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 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서연미 아나운서는 "육군으로 현역입대한 남동생이 첫 면회갔을때 누나 얼굴 보고 찔찔 울던 게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라고 썼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서연미 아나운서의 글은 앞서 유승준이 '댓꿀쇼PLUS 151'를 언급하며 '분노글'을 올린 것에 대한 반박글이다.

 

앞서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공개사과요구 글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지난 78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서연미 아나운서가 출연한 CBS ‘댓꿀쇼PLUS 151내용의 일부다. 유승준은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라며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거 같은데 저를 보고 ''라고 한다. 용감하신건지 아니면 멍청하신건지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승준은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비치기도 했다. 유승준은 "처벌 아니면 사과 둘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 준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이) 저한테는 괘씸죄가 있다""완벽한 사람이었고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제가 어린 시절 본 방송에서 해변을 뛰면서 해병대를 자원 입대하겠다고 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F4비자 신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아나운서는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낸다""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유승준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159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인 ‘F-4’ 비자의 발급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했고, 이에 해당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냈다. 1·2심은 "유씨가 입국해 방송·연예 활동을 할 경우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병역의무 이행 의지를 약화해 병역기피 풍조를 낳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법한 입국 금지 사유에 해당한다"며 비자발급 거부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달 "법무부의 입국 금지는 비자발급 거부를 정당화하는 근거가 될 수 없으니 영사관이 오로지 137개월 전에 입국 금지 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비자발급 거부처분을 한 것은 위법하다"며 이를 파기환송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유승준의 파기환송심은 오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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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9 [10:20]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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