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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오열, 얼마나 슬펐기에
 
정다운 기자 기사입력  2019/10/16 [17:08]
▲ 포토 : 구하라 sns 영상캡쳐     © 정다운 기자

[KPA뉴스=정다운 기자] 구하라 오열, 얼마나 슬펐기에

 

가수 구하라가 이틀 전 세상으로 떠난 설리에게 인사를 전하다 오열했다.

 

구하라 오열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도중에 일어났다. 구하라는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 이렇게 밖에 인사할 수밖에 없는 게 너무 미안해"라며 "가서 그곳에서 정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구하라는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 "제가 설리랑 정말 친했던 친언니 동생처럼 살았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대신 설리에게 인사드리고 싶어서 여러분한테 라이브 영상을 틀었다"라며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한 뒤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설리는 앞서 지난 14일 오후 321분께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전원주택 2층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설리와 연락이 되지 않자, 설리의 집을 방문한 설리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다른 범죄의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에 설리의 심경이 담긴 자필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고인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측 중이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결정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도 공개됐다. 오늘(16)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에서는 팬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다음은 오열한 구하라의 라이브 방송 전문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

 

이렇게밖에 인사할 수밖에 없는 게 너무 미안해

 

가서 그곳에서 정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

 

여러분 제가 설리랑 정말 친했던 친언니 동생처럼 살았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대신 설리에게 인사드리고 싶어서 여러분한테 라이브 영상을 틀었어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설리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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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6 [17:08]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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