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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몸짱 달력, 언제 살 수 있나?
 
정다운 기자 기사입력  2019/12/02 [15:21]
▲ 사진 : 인터넷 게시판     © 정다운 기자

[KPA뉴스=정다운 기자] 육군 몸짱 달력, 언제부터 살 수 있나?

 

판매가 불허된 육군 몸짱 달력이 다시 판매가 재개됐다.

 

육군이 순직·부상 장병 등을 돕기 위해 제작된 현역 군인 몸짱달력을 복장 문제로 판매 불허했다가, 일부를 수정해 다시 허가한 것.

 

현역 군인 13명을 모델로 한 육군 몸짱 달력은 지난달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나, 하루 만에 육군본부에서 내부 복장 지적 문제로 판매가 중단됐다. 2일 육군은 일부 부분을 수정해 해당 달력 판매를 다시 허가했다고 전했다.

 

이 육군 몸짱 달력은 작전·임무 수행 중 사망·순직·부상 당한 장병 치료비, 유족 지원금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제작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육군본부 보훈지원과 운영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통해 기부된다.

 

달력 홍보영상이 유튜브에서 1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음에도 이날 육군 본부가 복장을 문제로 판매 허가를 내주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도 당초 육군본부에서 홍보를 준비해달라고 했다가 뒤늦게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며, 판매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좋은 취지로 기획된 육군 몸짱 달력 판매를 복장 문제로 중단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육군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육군 측은 내부에서 복장 관련 지적이 많아 승인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나, 내부 검토를 거쳐 일부 사진을 수정한 후 판매하도록 승인해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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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2 [15:21]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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